19세기 중반에는 요크셔 테리어가 탄생했어요. 이것은 스코틀랜드 노동자들이 19세기 중반에 스코틀랜드에서 이주한 뒤에 영국 북부 지역인 요크셔에서 처음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그 당시에는 산업 혁명으로 인해 많은 공장과 탄광이 있었는데, 이런 곳에서 가장 큰 문제는 쥐였어요. 그래서 스코틀랜드 출신 노동자들이 함께 데려온 소형 테리어들을 교배하여 쥐를 잡게 했죠. 이런 과정을 거쳐 현재의 요크셔 테리어가 탄생했어요.
요크셔 테리어는 작지만 빠르고 예민한 특성 때문에 쥐 사냥에 딱이었어요. 이렇게해서 요크셔 테리어는 노동자들의 친구로서 시작했지만, 후에는 도그 쇼에서도 맹활약하며 영국 귀족과 부유층 사이에서도 사랑받게 되었어요. 특히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는 영국에서 최고의 인기견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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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품종 교배를 통해 더 작아지면서 소형 애완견으로 유명해졌어요. 작고 귀여운 외모와 똑똑한 머리, 아름다운 털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답니다. 현재에 이르러서도 요크셔 테리어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기 있는 견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요크셔 테리어는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지만, 성격은 까다롭고 고집이 세요. 훈련도 어렵고 짖기도 잘 해요. 이런 특성들은 개별적으로 다를 수 있어요.
토이 도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애완용으로 인기가 많아요. 국내에서는 말티즈나 시츄에 이어서 많이 키워졌었는데, 최근에는 인기가 줄어들었어요. 새로운 견종들이 뜨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요크셔 테리어의 까칠한 성격이나 출산의 어려움 때문일 수도 있어요.
요크셔 테리어는 꽤 똑똑한 편이에요. 애견 지능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속하죠. 성견은 일반적으로 체고가 20~23cm이고 몸무게는 3.2kg를 넘지 않아야 해요. 키가 크거나 무거운 개는 순수한 요크셔 테리어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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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은 보통 13~14년 정도이지만, 잘 관리된 요키는 20년 가까이도 살 수 있어요. 털은 자라면서 색이 변하며, 성견이 되면 멋스러운 황금빛으로 바뀌어요.
요크셔 테리어는 똑똑하고 주인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주인의 말이나 행동에 잘 반응해요. 주인 곁을 떠나려 하지 않고, 주인의 행동에 맞춰 행동하기도 합니다.
또한 매우 깔끔해서 대변을 볼 때도 자신 몸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며, 배변패드가 더러워지면 주인에게 치워달라고 짖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요크셔 테리어는 고양이처럼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그러나 까칠한 성격으로 유명한 요크셔 테리어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인기를 얻은 품종이라 혼혈이 많이 되어 순혈종 성격과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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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계심이 강하고 질투를 많이 하는 성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까칠하고 애교가 많으며, 근사한 느낌을 주지만 활발하고 성격이 있습니다.
요크셔 테리어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편이지만, 주인 이외의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독신자나 주인에게 집착하는 성향이 있는 가정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할 수 있어요. 또한 아파트나 작은 빌라에서도 적응력이 뛰어나고, 여행을 할 때도 편리하게 동반할 수 있는 견종입니다.
마지막으로 털 색깔이 갈색이기 때문에 눈물자국이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지만, 최근에는 환경적이나 식이적 요인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개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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