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결혼 비타민D 프로필 패션 스타일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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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뉴진스입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역사상 데뷔곡으로 일간차트 1위를 한 극 소수의 걸그룹들 중 하나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 4관왕을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 중에서도 하이틴 영화 여주인공같은 이국적인 비주얼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은 멤버가 있습니다. 바로 다니엘입니다.

 

어딘가 익숙한 다니엘의 정체부터 공개 결혼을 했었던 놀라운 과거 그리고 다니엘의 독특한 매력들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익숙한 얼굴 뉴진스의 비타민 D 다니엘은 본명 다니엘 마쉬로 호주인 아버지 앤드류 마쉬와 한국인 어머니 모지원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2005년 4월 11일 생으로 에스파의 카리나와 생일이 같습니다. 호주에서 태어난 다니엘은 5살 때 한국에 들어와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성을 딴 모지혜라는 예쁜 한국 이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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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디서 들어본 이름 아닌가요? 2011년 tvN에서 방송된 '리얼키즈 스토리 레인보우' 일명 레인보우 유치원에 출연했던 7살 사랑둥이 모지혜가 뉴진스의 다니엘이 맞습니다.

 

2010년 6살부터 초등학교 1학년 1학기까지 키즈 모델로 활동한 다니엘은 어릴 때부터 사랑스러웠던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레인보우 유치원부터 제시의 플레이 키친 내 마음의 크레파스 헬로 요가 키즈 등 각종 방송에 나왔을 뿐만 아니라 롯데 자일리톨 현대 홈쇼핑 장난감 광고에도 나왔고 다수의 화보에도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과거의 모습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거기에 얼마나 잘했었는지 각종 모델 콘테스트와 키즈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팬카페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던 아이였습니다. 특히 레인보우 유치원에서 보여준 다니엘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인기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레인보우 유치원 안에서도 인기가 너무 많았다는 것입니다. 결혼을 했다고? 다니엘이 뉴진스로 데뷔하고 나서 레인보우 유치원도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귀여운 다니엘의 모습에 흐뭇하게 지켜보던 도중 과거엔 귀엽게 보고 넘어간 부분을 다시 보게 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다니엘인 지혜와 도윤이의 애정행각입니다. 머리로는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모습이란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팬이 된 후에 다시 보니 '도윤이 너가 감히 우리 다니엘에게' 하면서 보게 되기도 합니다. 레인보우 유치원을 하면서 다니엘과 도윤이는 서로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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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도윤이의 멋진 머리에 반했다고 합니다. 손도 잡고 뽀뽀도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던 두 아이는 프로그램 내에서 결혼까지 했었습니다. 아직 어리니 10살이 되면 결혼하자고 하던 다니엘도 지금 당장 하자는 저돌적인 도윤이의 귀여운 애교에 넘어가버렸습니다.

 

그래서 거실에서 결혼식도 하고 소소하게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들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돌 최초로 과거 연애와 결혼이 공개된 다니엘은 지금도 연락하고 지낼지 궁금합니다. 당시 함께 레인보우 유치원에 출연했던 아이들 중 몇몇은 배우나 모델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귀엽고 잘생긴 외모로 주목 받았던 링컨은 할리우드에 진출했습니다.

 

유명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4에 출연하여 배우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신이라 불리던 크리스티나도 어느새 폭풍성장하여 모델로 활동 중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귀여웠던 알레이나 일마즈도 2015년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 출연하며 아역배우의 길을 걷다가 최근에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다니엘은 2년 동안 머리를 길러 '소아암 모발 기부'에 동참하는 멋진 청소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가 된 이유는 초등학교 1학년 1학기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던 다니엘은 갑자기 호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끼와 재능은 다니엘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다니엘은 항상 음악과 함께하는 가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다니엘의 언니인 올리비아 마쉬도 다니엘보다 먼저 키즈모델로 활동했습니다. 팬카페가 있을 정도로 인기도 많았습니다. 노래와 춤이 일품인 올리비아는 노래 춤 연기 모두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꿨다고 합니다.

뉴진스 다니엘

한창 언니를 따라다닐 어린 나이의 다니엘이 올리비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가수가 되고 싶었던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영향으로 항상 음악을 듣던 다니엘은 음악을 통해 자신이 얻은 감정과 행복감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의 오디션에도 지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진스의 첫 공개 타이틀곡인 'attention'의 작사에도 참여하며 다니엘이 가진 행복과 긍정적인 마음을 많은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다니엘은 항상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나 아래에서나 언제나 다니엘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다니엘에게 붙은 별명도 "해바라기"입니다. 뉴진스 멤버들도 다니엘의 입덕 포인트를 이야기할 때 다니엘의 해바라기 같은 따뜻한 미소를 이야기합니다. 이런 따뜻한 모습은 행동에서도 느껴집니다.

 

뉴진스의 비하인드 영상들을 보면 다니엘은 언제나 멤버들을 이쁘다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하니가 찍은 영상을 보며 실수로 언니인 하니에게 "하니, 이쁘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민지가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칭찬을 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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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게임 캐릭터 같은 귀여운 효과음을 넣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래서인지 취미도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7살 때 5미터 달리기에서 1등을 한 다니엘은 현재 수영과 자전거 타기가 취미라고 합니다.

 

다니엘의 밝고 긍정적인 마음과 행동은 멤버들에게도 전염되는지 다니엘과 멤버들의 캐미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장 눈에 띄는 캐미는 같이 호주에서 자란 하니와의 캐미입니다. 팬들에게는 "니니즈"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 다 텐션이 높아서인지 함께 있는 모습은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다니엘은 하니를 처음 봤을 때부터 항상 옆에 있어 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멤버라고 합니다. 심지어 태어난것부터 고맙다고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사랑스럽다라는 것 말고도 다른 공통점이 있는데요. 두 사람 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고,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비슷합니다. 그래서인지 두 사람의 캐미는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것은 두 사람 다 이번 앨범에 작사에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attention'에 하니는 'hype boy'의 작사에 참여했죠. 그래서인지 두 곡 다 가사에서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비슷한 두사람의 캐미가 있다면 완전 반대인 느낌을 가진 멤버와의 캐미도 있는데요.

 

바로 'hype boy'에서 서로 사탕을 나누어 먹은 다니엘과 해린 사탕즈입니다. 완벽한 e형 성격으로 보이는 다니엘 과 완벽한 i형 성향을 보이는 해 린 정반대 성격이지만 굉장히 잘맞는 것 같죠. 많이 수줍어하는 아기고양이 같은 해린이지만 왠지 다니엘과 함께 있으면 좀 더 밝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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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해린이가 다니엘에게 먼저 장난을 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입니다. 생일이 4월인 것이 같아 다니엘 과 혜인은 4월즈로 불리는데요. 두 사람 다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어 함께 사진을 찍으면 미국 하이틴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것 같죠. 그리고 민지와 다니엘은 두 사람 다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킨다며 핫세즈로 불리는데요 . 모든 멤버를 엄마처럼 케어해주는 민지를 보며 다니엘은 온갖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끔은 민지가 부담스러워 하기도 하지만요. 이런 다양한 모습에 다니엘이 어린시절 이야기 했던 남자들이 다 나 좋아하는 것 같다 는 공주병 같은 모습은 현실이 된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뉴진스의 노래와 무대로 다니엘의 행복함을 더 많이 나누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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