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준의 비주얼, 어깨 넓고 턱선 뚜렷한 중국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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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퍼포먼스팀]의 멤버이자 배우입니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연기 활동 또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에 오면서 낮에는 한국어 학당에 다니고 밤에는 연습실에서 춤과 노래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종대 어학당에 다녀간 경험이 있는데, 카페인 음료를 퍼마시면서 너무 열심히 다녔다고 하여 선생님에게 쉬라는 충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어렵게 일정을 조절하며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연습생 시절 언어 장벽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고 언급하며, 아침에는 동기들에게 토스트를 구워주며 밥을 챙겨주는 등 적응 과정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이전에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서울 한복판에서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불렀다고 하는 사연도 있습니다. 또한, 디에잇이 연습생으로 합류하기 전에는 조슈아와 많은 시간을 보냈고, 함께 한국어 공부를 하면서 끊임없이 붙어 다닌 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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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에는 생일날에도 함께 산책을 하다가 공원 벤치에서 새벽에 잠이 들었다는 일화도 공유했습니다.

준의 활동명은 본명인 원쥔훼이(文俊辉)의 한국식 발음 "문준휘"에서 유래했습니다.

 

연습생 시절, 멤버들과 회사 스탭들이 준을 부를 때 빠르게 변하면서 "준휘준휘 → 주니 → 준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어로 해석하면 "공부를 잘합니다"를 의미하는 '문', "잘생겼다"를 의미하는 '준', "더 잘 될 것입니다"를 의미하는 '휘'로 해석되며, 호시&승관의 안드로메다에서는 "언제나 미남"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준은 독특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작지만 다부진 턱과 화려한 이목구비로 특징지어진 얼굴을 자랑합니다. 얼굴은 가로로 길고 꼬리가 올라간 큰 눈, 존재감이 선명한 턱선, 높고 산만한 콧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븐틴 준

특히, 웃을 때 입이 하트 모양으로 크게 벌어지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외모는 기적적이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본인은 조금 부끄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키 181cm에 팔다리가 길고 어깨가 넓게 벌어져 있으며, 언뜻 늘씬하고 마르게 보이지만 어릴 적부터 무술을 배웠던 경험이 있어 사실은 근육이 튼튼한 몸매를 자랑하는 소유자입니다.

 

어깨가 넓고 골반이 좁은 특이한 체형을 지닌 준은 실제로는 근육질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외모는 그가 실제로 있는 것 같지 않다고 묘사되며, 마치 비현실적인 마네킹처럼 보인다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특히, 실물 깡패로 불리는 멤버 중 한 명으로 묘사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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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만세'에서는 이마를 드러낸 짧은 헤어 스타일로 화려하고 날렵한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였으며, 리패키지 앨범 '아주 NICE'에서는 약간 누디한 컬러의 헤어 스타일에 헤어밴드를 착용한 스타일로 귀여움을 강조했습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붐붐'에서는 새까만 흑발로 등장하여, 뮤직비디오에서 엘리베이터 문 사이로 슬며시 웃는 모습이 매우 잘생겨 그에게 "1분 37초 남"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의 모습과 사생활에서의 모습이 가장 다른 멤버 중 한 명입니다. 방송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얌전한 모습을 보이지만, 멤버들에게 따르면 사생활에서는 장난기가 많고 천진난만하며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하는 모습이 많다고 합니다.

세븐틴 준

멤버들은 준의 장난기를 "미친 수준,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고 언급하였으며, 도겸과 우지는 정신 연령을 "1살"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정한이는 "달래야 말을 듣는다"고 얘기할 정도로 준의 장난기에 대처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 13소년 표류기에서는 멤버들이 제작진이 나눠준 비닐 팩이 너무 작아 챙겨온 생필품을 다 넣지 못하자, "할 수 있어!"라며 멤버들을 도와 생필품을 비닐 팩에 담았습니다.

 

멤버들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칭찬하며 힘들다는 표현을 별로 하지 않는다고 전했으며, SVT클럽에서는 힘든 일은 금방 털어내고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는 성격을 "매우 단순한 성격"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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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보다는 집에서 편안한 시간을 즐기는 것을 선호합니다. 특히 눈이 내릴 때는 따뜻한 집 안에서 만화를 보는 것이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더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세븐틴 멤버 중에서도 가장 집 소파에서 누워 있는 것을 즐기는 멤버로, 민규에 따르면 정한만큼이나 집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또한, 세븐틴 멤버 중에서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으로, 특히 원우와 함께 매운 중국 음식을 즐기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운 떡볶이를 먹는 촬영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힘들어하는 가운데 혼자 즐겁게 먹는 장면을 보여주었고, 김치찌개도 묵은지 김치찌개를 좋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과자와 군것질을 좋아하며 항상 숙소에는 한국과 중국의 과자를 준비해놓는다고 합니다. 가방에도 항상 과자를 들고 다니며 여러 차례에 나눠 먹는데, 멤버들이 조금씩 가져가도 금방 다 없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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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젤리류의 과자를 좋아하지만 턱관절이 발달하는 것 같아 젤리를 끊었다고 언급한 적도 있습니다. 또한, 멤버들이 자신이 구비한 중국 과자를 훔쳐먹는 사건을 보고 '훔' 자를 빠뜨려 쳐먹는 웃픈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즐기며, 특히 후르츠바스켓이라는 작품을 좋아합니다.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이라는 애니메이션 극장판도 시청했고, 어린 시절부터 자주 보던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옵니다.

 

또한, 우주에서 콘서트를 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가수의 꿈을 꾼 적도 있는데, 이때 팬들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예상했으나 정작 그가 선택한 것은 개구리 중사 케로로였습니다.

세븐틴 준

스폰지밥을 더빙해서 웨이보에 올린 경험도 있으며, 최근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모두 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할로윈에는 하울 코스프레를 하겠다는 파격적인 선언도 했습니다.

 

데뷔 전 퍼포먼스팀의 유일한 연습생이었지만, 춤에 능숙한 실력을 보여 세븐틴 내에서 파워형 댄서로 꼽힙니다. 큰 키와 탄탄한 근육을 기반으로 파워풀하고 무게감 있는 춤선을 선보이며, 특히 'HIT'에서 센터를 맡아 빠른 안무를 소화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준히트'라는 별명도 얻으면서, 퍼포먼스에서의 강인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네 번째 미니 앨범 <Al1>의 디에잇과 함께 부른 듀엣곡 'MY I'에서는 작사에 도전하여 성취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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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퍼포먼스에 힘을 실어주는 멤버 중 하나로, 무게감 있는 춤과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예능을 입증하였습니다.

준은 퍼포먼스팀에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뛰어난 춤선과 강인한 퍼포먼스로 팀의 특유한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소리는 일상에서의 낮은 목소리와는 달리 노래할 때에는 비교적 가녀린 편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트렌디하고 독특한 곡들을 수행하는 퍼포먼스팀에서 특히나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HIGHLIGHT"의 오프닝 파트에서는 날카로운 진성으로, 그리고 "TEEN, AGE" 앨범 수록곡인 '13월의 춤'에서는 특유의 얇은 가성으로 고음 파트를 소화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준은 2018년 중국 Tencent에서 방영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조음전기>"에 출연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첫 화에서는 "<DIRECTOR'S CUT>"의 타이틀 곡 '고맙다'를 중국어로 개사하여 부르는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로 인해 공연장 관객들로부터 높은 인상을 받아 현장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세븐틴의 다양한 스타일과는 다른 파트너 경연 무대에서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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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잇과 함께 데뷔 초기에 비해 파트 분량과 존재감이 더욱 증가한 멤버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몇 마디의 짧은 파트와 영어 부분, 그리고 하이라이트 또는 브릿지 부분에서만 활동했으나, 이후에는 박수부터 후렴구까지 점차적으로 많은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때로는 보컬팀 멤버들과 함께 페어 파트를 부르기도 하며, 그만큼 보컬 면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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