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 MUSE 미아이 ME:I 리더 카사하라 모모나의 빛나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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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하라 모모나는 걸그룹 안쥬르므의 이전 멤버였고, 현재는 일본의 11인조 걸그룹 ME:I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ME:I는 LAPONE GIRLS 소속이라고 해요.

2013년에 모닝구 무스메 12기 멤버 오디션에 지원했지만, 당시 나이가 어려서 아쉽게도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대요. 하지만 1년 뒤인 2014년, 모닝구 무스메 '14 골든 오디션에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도전했지만, 또다시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도 꿈을 향해 끈기 있게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어요.

 

놀랍게도, 일본 프로듀스 101 시리즈 데뷔 그룹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가 아닌 첫 번째 리더이고, 아이돌 활동 경력이 있는 최초의 리더라고 하네요. 팀 내에서는 주로 리드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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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등급 평가에서 코코로와 함께 요아소비의 '아이돌' 무대를 선보였는데, 정말 어려운 곡임에도 불구하고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이때 호흡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 것 같아요.

 

라이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로프로 출신답게, 라이브 실력이 아주 뛰어나고 음색 또한 매력적이라고 해요. 풍부한 성량과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서 메인보컬을 맡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것을 '상상이상'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입증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이 무대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아요.

2015년 4월 1일, 하로프로 연수생 24기생으로 처음 공개되었어요. 당시 동기생은 야나가와 나나미, 오노 미즈호, 마에다 코코로, 아키야마 마오, 카나츠 미즈키, 나카노 리온, 오카모토 호노카 이렇게 7명이었는데, 당시 11살이었던 모모나는 동기들 중에서 가장 어렸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부터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져요.

 

2016년 7월 16일, 연수생으로 합류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안쥬르므의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발표되었어요. 당시의 상징색은 핫핑크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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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에는 안쥬르므의 무대 퍼포먼스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해요. 또한, 처음에는 조용한 모습이었지만, 점점 선배 멤버들보다 더 활발하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며 팀에 활력을 더했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는 팬들에게도 큰 즐거움이었을 것 같아요.

 

2021년 6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내에 그룹 졸업 및 소속사 퇴사가 발표되었고, 그해 11월 15일을 마지막으로 안쥬르므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했어요. 오랫동안 함께했던 팀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았을 텐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싶네요.

3살 때부터 현대 발레를 배웠다는 점은 무대에서의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춤선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 같아요. 랩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BLACKPINK의 곡을 커버하기도 하고, 작사에도 도전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말을 논리적으로 잘하고, 오랜 연예계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방송 진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MC로서도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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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보여주는 것도 큰 매력인데, 본인도 인터뷰 등에서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프로듀스 48의 열렬한 시청자였고, IZ*ONE의 팬이었다는 사실은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 같아요. 심지어 팬과의 악수회에서 아이즈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니, 팬 사랑이 정말 각별한 것 같아요.

 

Red Velvet의 팬이어서 2019년 콘서트에 직접 다녀오기도 했고, 어린 시절 가수 활동을 하면서 여러 내적인 갈등을 겪을 때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으며 꿈을 키웠다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을 것 같아요. 음악이 주는 긍정적인 힘을 느끼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좋아하는 채소는 고수이고,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라고 해요. 영화 촬영지인 이탈리아를 방문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애정이 깊다고 합니다. 파워풀하고 순수한 매력과 함께 상냥함과 성실함까지 갖춰 '안쥬르므의 대형견'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대요. 이 별명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안쥬르므 활동 당시 작성했던 블로그 글들을 보면, 생각이 깊고 사려 깊은 마음이 느껴지는 글들이 많았다고 해요. 배우 아오이 유우도 글을 선택하는 방식과 그 섬세한 표현이 정말 훌륭하다고 칭찬했을 정도라고 하니, 글쓰기 능력도 뛰어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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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아이돌로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이익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강한 책임감, 뛰어난 리더십 덕분에 팀 내에서 '아버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파파'라는 친근한 별명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팀원들을 얼마나 살뜰하게 챙기는지 짐작할 수 있어요.

 

'파괴왕'이라는 재미있는 별명도 있는데, 만지는 물건마다 고장이 나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해요. 학창 시절 가정 수업 요리 실습 시간에는 엉뚱하고 활발한 모습이었다고 하니, 예측 불가능한 매력도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의 이름 '모모나'가 귀엽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멋있는 이름인 후나키 무스부 같은 이름으로 바꾸고 싶어 했다는 이야기는 솔직하고 재미있어요. 2022년, 18살 때 혼자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다고 해요.

 

현지 친구와 함께 크레마라는 도시를 여행했는데, 일본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심야에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혼자서 낯선 곳을 여행하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까지 헤쳐나가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용감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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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에는 어머니와 함께 한국 여행을 다녀왔다고 해요. 생애 첫 해외여행이었다고 하며, 어머니와 함께 롯데월드에도 방문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겠네요. 2020년부터는 '폼'이라는 이름의 왕관앵무를 키우고 있다는 소식도 블로그를 통해 알려졌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안쥬르므 졸업 후에는 댄스와 보컬 실력 향상을 위해 서울에 위치한 K-POP 아카데미 ‘하이비트 댄스 아카데미’에 다녔다고 해요. 흥미로운 사실은, 함께 ME:I 멤버로 데뷔하게 된 시미즈 케이코 또한 이 학원 출신이라는 점이에요. 오디션에 도전하게 된 계기도 시미즈 케이코의 적극적인 권유 덕분이었다고 하니, 두 사람의 우정이 정말 끈끈하게 느껴져요. 마치 가족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평소에 멋있다고 생각했던 단발머리로 스타일을 바꾸기도 했대요. 데뷔 콘셉트 때문에 다시 장발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었지만, 데뷔 준비 기간이 짧아서 헤어스타일에 큰 변화는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싱글 2집에서는 긴 머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어요.

 

왠지 모르게 ME:I 멤버인 에비하라 츠즈미에게 '포포짱'이라는 귀여운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해요. 본인은 그 별명이 귀엽다고 생각해서 그냥 내버려 두는 편이라고 하니, 멤버들 간의 편안하고 유쾌한 관계를 엿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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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 멤버들 중에서 연예계 활동 경력이 가장 오래된 멤버라고 하니,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더욱 노련하고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돼요. 가수 에이토와 가족이라는 사실도 흥미로운데요, 이모가 에이토와 결혼한 이후로 가족 모임에서 음악적인 교류를 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고 합니다. 음악적 재능은 역시 가족에게서 이어지는 걸까요?

 

전 그룹 안쥬르므의 멤버였던 카미코쿠료 모에가 ME:I의 콘서트 '2024 ME:ICONIC Sweet Holiday'에 응원하러 왔었다고 하니, 팀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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