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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17

img-skin-thumnail4 일본 연쇄살인 꽃뱀, 키지마 카나에(木嶋 佳苗) 사건 2009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렌터카 안에서 41세의 남성 오이데 요시유키 씨가 차갑게 누워있는 채 발견되었어요. 당시 경찰은 연탄가스를 이용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았지만, 곧 여러 정황들이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한 타살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우선 피해자의 손에 연탄가루가 묻어 있지 않았고 장갑조차 발견되지 않았어요. 만약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면, 자신의 행동에 필요한 모든 증거가 남아 있어야 하는데 그런 흔적이 전혀 없었어요.  또한, 그가 사용한 렌터카 안에서 자동차 키가 사라진 점, 그리고 연탄에 불을 붙인 성냥개비는 있었으나 성냥갑은 보이지 않았다는 점 등 여러 모순점이 발견되었어요. 검시 결과 피해자 신체에서는 과도한 수면.. 2025. 4. 11.
img-skin-thumnail4 주변여자와 친구딸까지 살해, 1994년 김용원 연쇄살인 사건 1994년 4월과 2005년 3월부터 6월까지의 일련의 사건은 충청북도 괴산군, 진천군, 청주시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으로, 범인은 김용원이라는 남성이었습니다. 김용원은 당시 39세였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남성 1명과 여성 3명을 살해했습니다. 이 사건은 그만의 잔혹성으로 알려져 있어 "청주판 유영철 사건"이라고 불릴 만큼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김용원은 1994년의 사건에서는 증거 부족으로 기소되지 못했지만, 2005년에 저지른 살인 3건으로 기소되어 재판을 거쳐 대한민국의 61번째 사형수로 선고되어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2023.10.17 - [미스테리,사건사고] - 2014년 발생한 송파 세 모녀 사건 정리 2014년 발생한 송파 세 모녀 사건 정리 2014년 2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 2023. 10. 20.
img-skin-thumnail4 여성만을 노린다? 2006년 군포시 김윤철 여성 연쇄살인사건 2006년 5월부터 7월까지 단 무려 46일 간 경기도 군포시와 안양시에서 여성 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인 김윤철의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 당시 김윤철은 25세였습니다. 2006년 5월 15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8동에서 김윤철은 당시 22세인 여성을 자신의 소렌토 승용차로 납치한 후 살해했습니다. 이후 5월 17일, 김윤철은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피해자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5월 20일에는 피해자의 시신을 불태워 범죄를 숨기려고 시도했습니다. 2006년 6월 9일, 김윤철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서 또 다른 여성을 같은 방식으로 납치하고 살해한 뒤, 그 여성의 시신을 의왕시 청계동 부근에 유기했습니다. 마지막 사건은 2006년 7월 1일에 발생했습니다. 김윤철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서 당시 27세 .. 2023. 10. 7.
img-skin-thumnail4 신속한 사형집행, 성동구 연쇄살인마 전용운 1987년 9월 29일 밤과 10월 9일 밤부터 10월 10일 새벽까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근동, 강동구 암사동, 그리고 광진구 광장동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은 전용운이라는 범인에 의한 연쇄 살인 사건입니다. 1987년 10월 9일 밤, 당시 35세인 전용운은 귀가 중이던 20세의 세종대학교 3학년생 고아무개를 성폭행하려다가 살해하고 그녀의 소지품을 가져갔습니다. 이어 전용운은 10월 10일 새벽, 어머니의 심부름을 다녀오던 13세의 명일중학교 1학년생 이아무개를 만나자마자 이 역시 살해하였습니다. 2023.09.27 - [미스테리,사건사고] - 최신 과학수사기법으로 검거한 금호강 살인사건 최신 과학수사기법으로 검거한 금호강 살인사건 2015년 4월 23일, 대구광역시 금호강 둔치에서 윤용필 씨(당시 ..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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