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족살인4 2000년 스파르타식 강압적 교육으로 벌어진 과천 친부모 살인사건 2000년에 경기도 과천시에서 친부모를 살해하고 토막내 유기한 범인으로 현재 무기수로 복역 중인 인물이 있습니다. 이 인물은 한국의 존속살인 사건 중에서도 특히 아동 학대와 왕따, 군대와 사회에서의 멸시 등으로 인한 범죄 사례의 교과서처럼 회자되고 있습니다. 1994년에 부모를 살해한 패륜아인 박한상과 비슷한 측면이 있어 박한상과 연관 짓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의 범죄 원인과 의도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이은석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박한상은 사형을 선고받았죠. 이은석은 가정과 학교, 군대까지 그를 둘러싼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이러한 경험들로 인해 그가 범죄를 저지르게 된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은석의 형은 동생의 범행에 대해 이해와 동정의 말을 전하며 그의 심정을 공감해.. 2023. 10. 10. 2019년 일본에서 벌어진 고위직 전직차관 친족 아들 살해 사건 2019년 6월 2일에 도쿄도 네리마구에서 발생한 사건은 비속살인 사건입니다. 이 사건에서는 도쿄대학 출신으로 농림수산성 차관까지 지낸 엘리트 관료가 아들을 식칼로 잔혹하게 살해한 것이 밝혀져, 가와사키 흉기 난동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던 일본 사회를 다시 한 번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피해자인 쿠마자와 에이이치로(44)는 직업 없이 용돈을 받으며 외부 아파트에서 생활하다가 5월 25일에 본가로 돌아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집에서 게임만 하면서 생활하였으며, 사건 당일에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소음이 들려 화를 냈던 등 부자 간 충돌이 있었습니다. 6월 1일 새벽 3시경에 아들을 꾸짖는 과정에서 아들이 아버지를 폭행하자 아버지인 쿠마자와 히데아키(76)는 아들을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후 경찰에 자수하였.. 2023. 6. 9. 일본 시부야에서 2006년에 발생한 남매간 살인사건 2006년 12월 30일 오후 3시경, 도쿄 시부야 자택에서 동생 무토 유키는 가족과 생활 방식에 대해 대화하던 중 대학생인 누나 무토 아즈미에게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는 흉기로 누나를 공격해 머리를 때리고 수건으로 목을 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당시 치과의사였던 부모님과 오빠는 집에 없었습니다. 범인은 살해 후 시신을 토막 내어 머리, 팔다리, 몸통 등 신체 부위를 잘라 별도의 봉투에 넣었습니다. 그는 신체 부위 중 일부를 하수구에 버리고 나머지는 집 3층에 있는 자신의 방에 있는 옷장과 캐비닛에 숨겼습니다. 다음날 무토는 다음 달 11일까지 예정된 가나가와현의 캠프로 떠났고, 친구가 준 관상어가 죽어서 악취가 난다며 부모에게 방을 열지 말라고 하는 등 범행을 숨기려 했습니다. 2007년 1월 3일,.. 2023. 5. 7. 2016년 일본 치바 시스이마치에서 벌어진 친족 살해 사건 2016년 일본 지바현 시스이마치에서 발생한 친족 살인 사건입니다. 2016년 9월 13일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되었고, 경찰은 사건 발생 한 달 전부터 실종 상태였던 피해자 다케우치 료(당시 21세)의 누나 다케우치 에미(당시 25세)를 검거했습니다. 시신은 9월 12일 피해자의 집에서 머리와 다리가 대부분 잘린 채 발견되었습니다.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했습니다.용의자 에미는 어렸을 때 부모님, 남동생 료, 두 여동생과 함께 살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이혼한 후 셋째 동생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에미와 두 동생은 아버지와 함께 지냈습니다. 사건 발생 5년 전, 아버지는 홀로 돌아가셨고 다른 여동생은 사정이 생겨 집을 나갔습니다. 따라서 에미와 료는 어려운 가정에서 단둘이 살고 있었습니.. 2023. 5.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