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 꿀팁, 맨땅 근접캐릭터, 강철 룬워드로 초고속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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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를 처음 시작하는 근접 캐릭터에게 룬워드 '강철(Steel)'은 정말 훌륭한 선택지에요. 레벨 제한이 13밖에 되지 않고, 제작에 필요한 룬인 티르와 엘 룬도 비교적 초반에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그래서 가능한 한 빨리 이 룬워드를 완성하는 것이 초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일단 '강철' 무기를 만들게 되면, 보통 난이도를 모두 클리어할 때까지 굳이 다른 무기로 바꿀 필요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답니다.

 

'강철' 제작에 가장 이상적인 베이스 아이템으로는 보통 프레일이 추천돼요. 프레일은 공격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인 DPS를 제공하며, 사거리도 3으로 나쁘지 않아요. 게다가 언데드 몬스터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옵션까지 있어서 초반에 자주 마주치는 언데드들을 상대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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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레일은 액트 1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도 있고, 액트 2의 NPC 파라가 낮은 확률로 2 소켓 프레일을 판매하기도 하니, 액트 2에 도착하자마자 상점 리셋을 반복해서 2 소켓 프레일을 구해서 제작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에요.

 

만약 여러분이 킥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암살자를 키우고 있다면, 공격력이나 무기의 사거리보다는 오직 공격 속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시미터에 '강철'을 제작하는 것이 효율적이에요. 변신 드루이드의 경우에는 양손 무기에 공격 속도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라지 액스에 제작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야만용사라면 초반에는 프레일 '강철' 두 개를 쌍수로 착용하다가, 레벨이 오르고 더 좋은 능력치를 갖게 되면 익셉셔널 등급의 즈바이핸더(도검), 크로우빌(도끼), 나우트(철퇴)와 같은 무기에 다시 '강철'을 제작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소용돌이 스킬을 사용하는 야만용사에게는 4 프레임의 빠른 공격 속도로 악몽 난이도까지도 어느 정도 통하는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강철' 룬워드를 만들 때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철퇴(메이스/Mace) 계열 베이스 아이템의 선택이에요. 곤봉(클럽/Club), 망치(해머/Hammer), 홀(셉터/Scepter) 계열의 무기에는 '강철' 룬워드를 제작할 수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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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강철' 룬워드는 대부분의 근접 공격 캐릭터에게 활용 가능해요. 단 하나의 '강철' 무기만으로도 일반 난이도는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죠.

 

다만 제작 과정에서 베이스 아이템을 잘못 선택하는 실수로 귀한 룬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부분을 특별히 주의해서 제작해야 해요. 어렵게 구한 룬을 실수로 날려버리면 정말 속상하잖아요.

그렇다면 이 유용한 룬워드 '강철'을 만들기 위한 재료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떤 종류의 베이스 아이템에 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강철' 룬워드에 필요한 재료는 아주 간단해요. 2개의 소켓이 있는 도검, 도끼, 또는 철퇴 계열의 베이스 아이템과 티르(Tir) 룬, 엘(El) 룬 이렇게 두 가지 룬만 있으면 된답니다. 이 룬들은 모두 비교적 낮은 레벨의 룬이기 때문에 초반 지역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을 거예요.

 

베이스 아이템의 경우에는 액트 2의 루트골레인에 있는 NPC '파라'에게서 구매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룬은 액트 1의 포가튼 타워에 등장하는 카운테스, 즉 백작을 처치하면 비교적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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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초반에 많이 사용되는 또 다른 룬워드인 '잠행' 등을 제작하기 위해서도 카운테스를 자주 방문해야 하니, 그때 미리 티르 룬과 엘 룬을 충분히 모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룬워드를 제작할 때에는 반드시 신중해야 해요. 단 두 개의 룬이라 할지라도 장착하는 순서가 틀리면 아무런 효과가 없으니, 미리 정확한 순서를 확인하고 제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해요.

 

일단 '강철' 룬워드 제작에 성공했다면, 그 후로는 정말 순탄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거예요. 근접 캐릭터의 경우, 일반 난이도에서는 굳이 더 좋은 장비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이 '강철' 무기를 쭉 사용해도 충분하답니다.

물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더 강력한 아이템을 얻게 될 수도 있겠지만, 초반에는 '강철' 룬워드만큼 효율적인 무기를 찾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 '강철'을 믿고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시면 돼요.

 

'강철' 룬워드의 능력치를 살펴보면 정말 깔끔하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불필요한 옵션은 전혀 없이, 초반 육성에 꼭 필요한 능력치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초보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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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초반 래더 게임을 위해 빠르게 강력해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제작 난이도도 낮고 성능도 뛰어난 '강철'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능력치를 살펴보자면, 공격 속도 25% 증가, 피해 +20%, 최소 및 최대 피해 +3, 명중률 +50, 상처 악화 확률 50% 등의 아주 유용한 옵션들이 붙어 있답니다.

 

여기에 더해서 적을 처치할 때마다 마나를 +2 회복시켜주는 옵션도 있어서, 많은 수의 몬스터와 싸울 때에도 마나 부족에 시달릴 일이 거의 없어요. 특히 팔라딘이나 바바리안처럼 마나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에게는 정말 고마운 옵션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명중률 +50 옵션 덕분에 대부분의 공격이 적에게 적중하므로, 초반 전투에서 답답함을 느낄 일도 거의 없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강철' 룬워드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공격 속도 증가라고 생각해요. 특히 팔라딘의 주력 스킬 중 하나인 '열의'와 함께 사용하면 정말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마치 '뚝배기 깨기' 머신처럼 적들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몬스터들이 속수무책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 강력한 해머딘 빌드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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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강철' 룬워드는 초반용 아이템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대미지가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어요.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해서 더 강력한 유니크 아이템이나 다른 룬워드 아이템을 획득하게 된다면, 그때는 '강철'을 창고에 잘 보관해두고 더 좋은 장비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강철'은 나중에 다른 근접 캐릭터를 육성할 때 다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버리지 말고 꼭 챙겨두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바바리안, 드루이드, 어쌔신 등 다양한 근접 캐릭터를 키울 때 이 '강철' 룬워드를 아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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