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제사건7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발생한 토막살인, 1965년 춘천호 여인 토막살인사건 1965년 정부 수립 후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최초의 집단 학살 사건. 1965년 5월 16일 오후 4시 30분경, 강원도 춘성군 사북면 화전리에서 배를 타고 산나물을 캐던 젊은 부녀자들이 춘천호 물속에서 나체로 똑바로 서 있는 참수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소녀들은 마을로 돌아와 마을 주민들을 현장으로 데려왔고, 시신에서 악취가 진동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시신은 수습하지 못했습니다. 피해자는 나중에 춘성군의 한 술집에서 호스티스로 일하던 32세 여성 이강순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머리는 잘렸고 몸은 칼로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손은 부들로 묶여 있었고 발목은 밧줄로 묶여 있었으며 큰 돌이 붙어 있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지 이틀 후 스웨터에 싸인 머리가 발견되었.. 2023. 5. 7. 영구미제 사건 1918년 뉴올리언스 도끼 살인 사건 1918년 뉴올리언스 도끼 살인 사건은 오늘날까지도 미스터리와 추측에 휩싸인 악명 높은 범죄입니다. 1918년 5월 23일에 발생한 이 살인 사건은 뉴올리언스의 어퍼라인과 매그놀리아 거리 모퉁이에 있는 조셉과 캐서린 마지오 가족의 집에서 잔인하게 공격당한 여섯 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범죄 현장은 끔찍했습니다. 식료품점을 운영하던 조셉 마지오와 그의 아내 캐서린은 모두 도끼에 맞아 죽었고 목이 베여 있었습니다. 두 어린 자녀인 3살 루이와 1살 조셉은 목이 베인 채로 요람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큰 딸인 18세의 로즈도 몽둥이에 맞아 목이 베여 있었지만 발견 당시에는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병원으로 가는 도중 사망했습니다. 같은 건물의 다른 아파트에 살던 큰아들 26세 앤드류도 도끼 공격을.. 2023. 4. 23. 일본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파라콰트 연쇄독살 미제사건 파라콰트 연쇄독살사건(パラコート連続毒殺事件)은 1985년 4월 30일에서 11월 17일에 걸쳐 일본 각지에서 발생한 무차별 독살 사건이다. 당시에는 감시카메라도 대중화되어 있지 않은 시대였고, 물증도 거의 남지 않아 모두 미제사건이 되었다. 동일인에 의한 범행이었는지 여부도 불분명하다. 전국 각지의 자판기 상품투출구 안에 농약을 혼입한 음료수를 넣어서, 피해자가 자신이 뽑은 상품과 농약이 혼입된 음료수를 착각하여 마시고 목숨을 잃게 하는 수법이었다. 당시에는 병음료 뚜껑이 개봉 여부를 쉽게 알 수 없는 구조였기 때문에 열어서 독극물을 넣은 뒤 다시 닫으면 눈치채기가 어려웠다. 사건들 중 1건만 디콰트가 독극물로 사용되었고 나머지 사건들은 모두 파라콰트가 사용되었다. 파라콰트는 제초제로서 당시 24% .. 2023. 4.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