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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2

img-skin-thumnail4 제3공화국, 인권유린과 학대의 참상을 보여준 서산개척단 사건 1961년 11월, 대한청소년개척단이 설립되었습니다. 이는 박정희 정권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조직된 것으로, 그 배경에는 미국으로부터 받은 농산물을 처리해야 했던 과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한국차량주식회사 전무를 지낸 민정식을 통해 개척단을 조직했습니다. 그러나 이 개척단은 양아치와 창녀들을 대거 모아 서해안의 일대를 개간하는 명목으로 사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개척사업은 인권 침해와 가혹행위를 동반했습니다. 경찰과 같은 공권력은 후리가리라 불리는 방식으로 아무렇게나 사람들을 붙잡아 노역을 시켰고, 주로 통행금지를 어겼다는 이유로 잡힌 소시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4.04.07 - [미스테리,사건사고] - 심화조사건,1997년부터 2000년까지 북한 김정일의 지시로 일어난 대규모 숙청 .. 2024. 4. 8.
img-skin-thumnail4 2019년 경기도 오산에서 발생한 야산 백골시신 사건 2019년 6월 6일 오전 7시 35분경,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야산에서 백골로 변해있는 남성 청소년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는 2019년 6월 6일 오산시 내삼미동의 한 야산에서 묘지 주인이 자신의 묘지를 찾다가 우연히 1구의 변사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시체는 전체적으로 변해 있었으며, 귀걸이와 반지 등의 액세서리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시신은 약 1년 동안 땅 속에 묻혀 있었으며, 우측 콧등뼈와 광대뼈가 일부 골절된 것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완전한 상태였습니다. 처음에는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알몸으로 땅에 묻은 것으로 추정되어 피해자의 정체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근처에서 실종신고된 비슷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을 조사했으나, 나중에 알게 된 바에 따르면 피해자는 가..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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