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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사건사고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내용와 조사과정 판결까지 정리

by CleanHub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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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드들강 학생 살인사건의 피고인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피고인은 무죄를 주장했고 검찰은 사형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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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던트 세부 정보

이 사건은 2001년 2월 나주의 드들강에서 발생했습니다. 드들강에서 벌거벗은 시신이 떠 있는 채 발견됐는데, 19살 여고생 박 모 씨의 시신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녀의 몸에서 폭행과 체액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당시, 제한된 기술 때문에, 익사한 시체에서 지문을 수집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직접적인 증거 없이, 그 사건은 10년 이상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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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과 4범의 전력 이기영 연쇄살인의 시작부터 최종판결까지 정리

피의자 이기영(남, 31세)은 2022년 12월 20일, 흰색 기아 쏘렌토 차량을 운전하던 중 택시기사 A씨(남, 60세)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사고 후 이기영은 거액의 합의금을 주고 수리비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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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2년에, 그 사건에서 돌파구가 생겼습니다. 검찰의 DNA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돼 있던 박 씨의 시신에서 채취한 샘플과 일치하는 DNA를 가진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용의자는 이미 강도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 모 씨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2014년 박 양의 시신에서 발견된 피의자의 DNA가 직접적인 증거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지검은 피해자 가족의 요청에 따라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결국 지난해 8월 김 씨는 박 씨를 폭행하고 목을 조른 뒤 강물에 빠져 죽게 한 혐의로 15년 만에 기소됐습니다. 김 씨는 온라인 채팅에서 만난 박 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나주 드들강으로 옮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놀라운 것은 범인 김씨가 이번 사건 이전에 이미 또 다른 중범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는 점입니다. 검찰이 김 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하며 1심 판결에 항소했지만, 최종 판결로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법원 판결

재판부는 17살밖에 안 된 피해자가 새벽에 외딴 곳으로 끌려가 폭행을 당하고 물속에서 목을 졸랐던 범행의 경중이 극악하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피고인이 계속해서 자신들의 잘못을 부인하고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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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형제도가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궁극적인 형벌로 볼 수 있는 예외적으로 그 사람의 생명을 박탈하는 형벌인 점을 고려하면, 재판부는 범죄에 대한 책임의 정도와 처벌 목적에 따라 모두가 정당하다고 인정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사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당시, 이 사건은 끔찍한 세부 사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고 판결이 내려지는 데는 무려 11년이 걸렸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가족이 느낀 고뇌는 참으로 가슴 아팠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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