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장소는 충남 보령에 위치한 '상화원'입니다.
'죽도'는 아주 작은 섬으로 대천해수욕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동안 대천해수욕장을 자주 가보았지만 죽도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니,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죽도 상화원을 방문하실 때 주차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죽도 입구로 들어와서 우회전하면 소형차임시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화원 바로 앞 주차장은 거의 만차라서, 조금 걸어서라도 임시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도 상화원 관람안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관람기간: 3월 중순부터 11월 30일까지 개장합니다. (3월의 정확한 개장 날짜는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세요.)
12월부터 3월까지는 동절기로 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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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개장하며, 운영 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이며, 매표 마감 시간은 17:00입니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보령시민, 유공자, 경로우대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만 6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입장료에는 떡과 커피값이 포함되어 있어, 상화원 내에서 추가로 비용을 지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커피와 떡을 고려하면 입장료가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충남의 '죽도'는 1997년 남포방조제가 완공된 이후 육지와 연결된 작은 섬으로, 서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최근에는 섬 전체에 '상화원'이라는 한국식 전통정원이 조성되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상화원은 섬 전체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 한 바퀴 돌아보기만 해도 한국식 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곳 중 하나는 섬 둘레를 따라 2km에 이르는 '회랑'입니다. 지붕이 있는 회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랑을 따라 걷는 데크 길은 걸음이 편하고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해변 연못과 개울 같은 다양한 자연 경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숲속 빌라 단지는 머무르고 싶은 욕망을 자아냅니다.
'석양정원'은 서쪽을 향해 바다 근처에 만들어진 회랑으로, 해변을 향해 앉아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해질 무렵 아름다운 낙조를 즐기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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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원에는 섬 둘레에 33개의 '해변 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석을 이용하여 만든 해변 연못은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또한, 상화원 한옥마을은 한옥을 복원하여 만든 곳으로,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함께 한옥마을을 둘러싼 해송 나무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상화원은 봄부터 가을까지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만 개장하기 때문에 방문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를 한 바퀴 돌아다니는 데 약 2시간 정도면 충분하며, 더 오랜 시간을 머무르면 풍경을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상화원은 언제 방문하더라도 멋진 아름다운 곳이며,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는 풍경이 더욱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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