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작전 벌이다 내부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2023년 강남 납치 살해 사건

2023년 3월 29일 서울 강남구에서 남성 2명이 여성 1명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이 사건은 경찰청의 '수서강도살인사건', 서울중앙지검의 '강남 납치강도살인사건'으로 알려졌습니다.

반응형

범행 가담자는 7명이었고, 이 중 5명이 신원이 확인됐는데, 이는 2020년 강력범 감식 시스템이 시작된 이래 단일 사건에서 이 인원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강도살인 범죄는 사상 처음입니다.

 

 

사건 및 체포

 

2023년 3월 29일 오후 11시 48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피의자 황대한(35·남)씨와 연지호(29·남)씨가 피해자 최모(48·여)씨를 폭행해 현대벨로스터(1세대)에서 납치했습니다GDI 모델). 근처에서 사건을 목격한 목격자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다음날 가족들은 그녀가 집에 돌아오지도 않고 일하러 가지도 않았다며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지난 3월 30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은 대전에서 용의자 차량을 발견했지만 용의자들은 이미 도주한 뒤였고, 차량에는 피와 곡괭이와 삽, 케이블 타이와 테이프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경기도 성남시로 이동한 사실을 파악하고 대대적인 검거에 나섰는데요, 오전 10시45분쯤 성남시 성남구 모란역에서 연지호(29) 씨를, 오후 1시15분쯤에는 황대한(35) 씨를 성남구의 한 모텔에서 체포한 데 이어 오후 5시40분쯤에는 결국 이경우(35) 씨를 논현동에서 체포했습니다, 공범이 더 있다는 피의자 진술을 확보한 서울 강남구.

 

피의자들은 최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대전시 대청댐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자백했는데, 경찰이 수색 작업 중 피해자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사건 진행

 

경찰에 따르면 연지호는 무직, 황대한은 주류회사 직원, 이경우는 법무법인 직원입니다. 연지호와 황대우는 이전 작품인 배달원을 통해 서로를 알았고, 황대한와 이경우는 대학 동창이었습니다.

 

지난 4월 1일, 이 사건은 법무법인 직원 이경우 씨가 최모 씨의 암호화폐와 관련해 주도한 살인 사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술에 따르면 유일하게 피해자를 만난 이경우는 연지호에게 채무 탕감을 받는 대가로 범행을 제안한 황대한에게 피해자 최모를 제안했습니다.

 

이경우가 범행 도구를 제공했고 황대한와 연지호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세 사람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와 현금만 사용하고 옷도 갈아입고 택시도 여러 차례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살해 당일까지 3개월 넘게 미행하다 살해 당일 5시간 동안 미행하다 납치 6시간 만에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후 공범이 살인에 가담한 다른 공범 4, 5명을 고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추가 용의자 검거에 나섰습니다. 구속된 공모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볼 때 이미 구속된 연지호, 황대환, 이경우 씨가 중간 공모자로 추정됩니다. 추가 용의자들의 정확한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들은 암호화폐 투자자들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 3일 20대 공범 B씨를 계획적 살인 혐의로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씨는 용의자인 연지호씨와 황대한씨가 렌터카 업체와 배달대행업을 통해 알게 됐고, B씨는 황대한씨로부터 코인을 훔친 뒤 피해자를 살해하자는 제안을 받았으나 따라가지 않고 그만뒀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2023.05.09 - [미스테리,사건사고] - 정말 무서운 우울증과 불안으로 인한 너무나 안타까운 설리의 극단적 선택

B씨는 범행 가담을 거부해 실제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단체의 계획을 사전에 알았다면 계획적 살인이나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4일 살인미수 대신 강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주모자로 지목된 이경우 씨는 피해자 최모 씨와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가 발행한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2020년 8천만 원을 잃었고, 피해자 남편은 사건 전부터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자의 친인척들도 인터뷰에서 피해자와 가족의 사업체가 발행한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사람들이 많아 이번 사건 가해자를 제외하더라도 원한 관계가 많았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황대환 용의자는 지난 4월 2일까지 "피해자가 저항력이 강해 기절시키려고 목을 졸랐는데 숨이 끊어졌다"며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해 왔으나, 최근 경찰 조사에서 "공범 이경우씨가 '살해해야 한다. 공범 연지호 씨도 구속 후 2~3개월 동안 범행을 준비해왔다고 시인했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사전 명상을 인정한 것입니다.

정말 무서운 우울증과 불안으로 인한 너무나 안타까운 설리의 극단적 선택

 

 

보도에 따르면 조폭들의 차에서 피 묻은 고무 망치와 주사기가 발견됐고 피해자 최모 씨의 부검 결과 수면제가 나왔습니다. 직접적인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되지만, 경찰은 납치 이후 여성을 제압하기 위해 마약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부검 결과 직접적인 사인은 마취 중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오후 3시 46분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성형외과는 주모자의 부인 허아무개 씨가 간호사로 일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수색은 4시간가량 진행됐고, 경찰은 '수면제 의혹'과 관련된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 씨가 관여한 코인은 대형 거래소에 상장된 퓨리에버였습니다. 이에 피코인 관계자는 "판매 활동은 컨설팅 계약을 맺은 고문에 의해 이뤄졌으며 피해자 최모씨는 코인 지급 외에는 계약 관계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퓨리에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피해자 최모 씨는 경영진의 일원이 아니라 피의자들을 유인해 투자를 유도한 피라미드식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최 씨가 경영진이거나 경영진 가족이었다는 보도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물론 꼬리 자르기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큰 집단이 나쁜 짓을 하고 나서 그 모든 것을 사건과 가장 관련이 있는 사람이나 불난 바지를 입은 사람 탓으로 돌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기사에 따르면 퓨어버는 공공기관, 대기업, 지방자치단체, 유명 대학 등과 협업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하며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위신 심리에 의존하는 전형적인 사기 코인 판매 방식입니다. 유명하고 권위 있는 기관과의 관계가 안전하다는 생각.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최모씨는 퓨어버코인에 투자해 약 30억원의 손해를 보고 회사를 고소했습니다. 사회 관습에 따르면, 당신은 당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투자하고 그들을 손해배상으로 고소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씨는 경영진의 일원도 아니고, 경영진의 가족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녀가 일종의 판매와 투자 권유를 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기사에 따르면 퓨어버는 코인원에 돈을 주고 중개인을 통해 주식을 공개하고 마케팅(MM)을 통해 가격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4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최모 씨를 직접 납치한 황대환 씨와 연지호 씨는 코인지갑 비밀번호를 알게 된 뒤 가방과 휴대전화, 인적사항 등을 경기도 용인 인근의 이경우 씨에게 넘겨 코인지갑 잔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들이 이처럼 대규모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던 것은 피해자 최모 씨가 수십억 원의 코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지만, 피해자의 코인 지갑에는 납치 당일 시가 약 700만 달러인 88만 P 코인밖에 들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황대한은 경찰 조사에서 이 말을 듣고 "당초 받아야 할 돈이 없었던 것 같아 허무하다"며 4월 5일 서울지방경찰청은 피해자가 납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 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사건의 배후로 의심되는 보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용인에서 오후 3시 6분께 구속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구체적인 범행 계획(강도살인 교사)을 세운 혐의로 구속된 이경우씨에게 피해자 최뫼씨의 납치·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 4월 6일 최 씨에게 이더리움으로 1억 달러를 주고 퓨리에버를 샀지만 가격이 오르자 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유씨의 부인 황모씨는 퓨리에버 마케팅에 사재를 사용했습니다.

 

특수 관계자 구성

 

퓨리에버 재단의 대표이사 이 모 씨

퓨리에버재단 대표 이 모 씨와 피해자 최 모 씨, 그리고 용의자 유 씨와 황 모 씨는 코인이 상장되기 전에 가격을 끌어올릴 구체적인 로드맵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빗썸에 코인을 상장한 후 공급을 모두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유황 부부는 당초 예정보다 앞서 시장 형성(MM)을 가속화하여 공급을 포기하고 최고가 판매에 실패함으로써 2021년 2월부터 5월까지 피해자 최모씨의 코인 지갑이 동결되었습니다 .

2021년 4월부터 5월까지 코인 매각

 

용의자 - 유상원, 황은희 (부부)

자기 돈으로 시장을 만들고 (MM) 높은 가격에 코인을 팔았습니다. 정황 증거에 따르면 이것은 퓨리에버가 정점에 달했던 2020년 12월이었습니다.

2021년 3월, 이씨와 최씨는 유상원씨와 황은희씨를 호텔 방에 가두고 1억 9천만 달러가 넘는 코인을 갈취했습니다.

 

이에 유상원 씨는 최 씨와 이경우 씨를 특수강도강간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했지만, 이경우 씨만 실형을 선고받고 최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이경우가 유황씨 부부에게 찾아가 사과하면서 관계가 좋아졌고 유씨 측은 차용증을 이용해 이경우씨에게 3500만원을 빌려주고 로펌에 취직시켜줬습니다.

 

경찰은 부부의 출국을 금지하고 부인이 근무하던 논현동 성형외과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매체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황은희는 다른 투자 피해자와의 통화에서 이 사건 피해자를 "저 X"라고 지칭하고 "저 X는 살인 전문입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직접 "저 X는 선을 넘었고, XXX는 제가 죽이겠습니다."

 

피해자 최모씨

유상원, 황은희, 이경우 등에게 퓨리에버코인을 추천하고 직접 퓨리에버코인에 30억원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일종의 공급자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와 같이 시세조종을 공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Mrs. 유씨는 1차 MM(2020년 12월) 때는 코인을 팔 수 없었고, 2차 MM(2021년 2월~5월) 때는 지갑이 얼어붙었습니다.

 

당사자들 사이의 관계는 급속도로 악화되었습니다. 아저씨와 아줌마. 유씨는 시세조종 증거를 모아 2021년 9월 소송을 냈지만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손해를 본 이 씨는 최 씨를 비난하며 현금 200만 원과 일자리를 제안했지만, 최 씨는 계속된 요구로 더 이상 현금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 씨 가족은 2019년 10월 암호화폐 바인비트와 거래해 40~5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인 등기부에 따르면 최 씨가 바인비트 거래소 감사로 등재돼 있는데, 일부 언론이 최 씨를 코인 업계 임원이라고 표현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인비트와 남편의 옥살이의 연관성은 알 수 없습니다.

 

피의자 이경우

퓨리에버 코인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도주 및 증거 은폐 혐의로 구금되었습니다.

그녀는 로펌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유씨 가족으로부터 일자리 제안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기 연지호, 황대한에게 범행을 맡김

 

용의자 허모씨

성형외과에 근무하며 마약 밀반입에 가담한 간호사 이씨의 아내.

 

용의자 연지호, 황대한

실제 범죄를 실행했습니다

도주 및 증거 인멸 혐의로 구금됨

 

황대현과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뒤 미행을 당하다가 자리를 뜬 20대 이 모 씨.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1월쯤 황대로부터 범행 제안을 받았고, 자신을 따라다니며 감시하기 어려워 3월 중순 탈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씨는 황대한으로부터 차량 대여료로 약 196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년 4월 4일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2023.05.09 - [궁금한이야기] -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까운 뮤지션의 죽음, 1995년 듀스 김성재 사망 사건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까운 뮤지션의 죽음, 1995년 듀스 김성재 사망 사건

 

코인원

퓨리에버 등 29개 코인을 상장한 고씨는 브로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뒤 2019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코인원의 상장담당 임원과 상장팀장에게 29개 코인을 상장하는 대가로 약 9억3천만원을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혜를 받은 코인원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코인원은 서울남부지검 금융1부(부장검사 이승형) 가상자산비리수사팀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연루된 관계의 복잡성과 원한이 맞아 범행 동기를 밝히기는 어렵겠지만, 코인 교환으로 위장한 실패한 피라미드 계획이 이 비극을 초래한 공범들의 연쇄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와 나머지 퓨리코인 승무원들의 공모가 비밀에 부쳐졌다면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었지만, 대신 루나코인 폭락 사태처럼 엄청난 수의 개인 투자자 손실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조사 및 재판

 

서울지방경찰청은 2023년 4월 1일 피의자 연모(30·무직)씨와 황모(36·주류회사 직원)씨, 이모(35·법무법인 직원)씨에 대해 강도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4월 3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피고인들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고, 법원은 도주와 증거인멸 등의 이유로 모두 구속했습니다.

 

2023년 4월 4일 또 다른 공범으로 지목된 20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경찰은 당초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지만 영장 신청 과정에서 강도미수 혐의로 변경했습니다.

 

2023년 4월 10일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모(51·구속기소)씨가 구속됐고, 부인 황모(49)씨도 구속돼 재판 전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습니다. 그날 저녁 늦게 황 양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경찰은 2023년 4월 13일 강남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이른바 부자 부부 유상원(50)·황은희(48)씨가 강도살인이 아닌 강도살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코인사기 #강남납치 #강남납치살인 #용의자 #코인투자 #루나코인 #퓨리에버 #수서경찰서 #재판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