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권유린2 제3공화국, 인권유린과 학대의 참상을 보여준 서산개척단 사건 1961년 11월, 대한청소년개척단이 설립되었습니다. 이는 박정희 정권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조직된 것으로, 그 배경에는 미국으로부터 받은 농산물을 처리해야 했던 과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한국차량주식회사 전무를 지낸 민정식을 통해 개척단을 조직했습니다. 그러나 이 개척단은 양아치와 창녀들을 대거 모아 서해안의 일대를 개간하는 명목으로 사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개척사업은 인권 침해와 가혹행위를 동반했습니다. 경찰과 같은 공권력은 후리가리라 불리는 방식으로 아무렇게나 사람들을 붙잡아 노역을 시켰고, 주로 통행금지를 어겼다는 이유로 잡힌 소시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4.04.07 - [미스테리,사건사고] - 심화조사건,1997년부터 2000년까지 북한 김정일의 지시로 일어난 대규모 숙청 .. 2024. 4. 8. 끔찍한 인권유린의 현장 1987년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전말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대한민국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발생한 학살 사건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인권 유린 사건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kP28tuMz28&pp=ygUP7ZiV7KCc67O17KeA7JuQ 이 시설은 당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랑아(길거리에서 행동하거나 숙소가 없는 사람) 수용시설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부산시와 정부의 협조 아래에서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1980년대에는 전두환 정권의 지원 하에 장애인과 부랑아를 대상으로 단속이 강화되었습니다. 이 시설에서 약 12년 동안 많은 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처음으로 알려진 사망자 수는 최소 513명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체가 암매장되거나 근처 의과대학에 .. 2023. 10.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