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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사건사고

2021년 발생한 송파구 전 여자친구 일가족 살인사건과 범인 신상

by CleanHub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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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빌라에서 이석준(당시 25세, 1996년생)씨가 전 연인이었던 A씨(당시 21세, 2000년생)를 살해하고 A씨의 동생에게 상해를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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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은 지난 12월 5일 A양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뒤 천안 자택으로 데려가 성폭행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폭행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월 6일 석준씨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고, 12월 7일부터 스마트워치를 받아 피해자로 경찰 보호를 받게 됐습니다.

석준은 12월 10일 오후 2시 30분쯤 옛 애인이었던 A씨의 집에 강제로 들어가 어머니(당시 49세, 1972년생)와 동생(당시 13세, 2008년생)을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당시 밖에 있던 A양의 아버지는 A양의 어머니와 통화를 하던 중 이 사실을 알고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그들은 이미 그 무기에 의해 부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A양의 어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상으로 쓰러졌고, 동생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다행히도, 그는 일주일 후인 12월 17일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당시 A양과 아버지 모두 집에 없어 피해를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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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경찰은 근처 별장에 숨어 있던 석준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월 11일 피의자 석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12일 구속됐습니다.

당시 피해자 아버지는 "딸이 납치된 것 같다"며 강남경찰서에 최초 사건을 신고했습니다 이들을 찾는 과정에서 용의자와 피해자가 대구에서 수성경찰서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확보해 아버지에게 인계했고, 피의자는 임시 석방 조치를 받았습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구속했어야 할 명백한 당사자인 자신이 구속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의 발표로는 당시 A씨와 이 씨, 두 사람 진술이 엇갈린 점, 피의자가 임의동행에 응하고 휴대폰을 임의제출한 점 등을 이유로 피의자를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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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은 자신이 피해자 가족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그것이 계획적인 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석준은 피해자의 빌라를 유심히 관찰한 뒤 자신의 차 안에서 대기하며 건물의 공유 출입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그는 심지어 피해자의 집 주소를 얻기 위해 사설 조사관을 고용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계획적인 범죄 활동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희생자
희생자


12월 14일 오후 5시경, 용의자 석준의 신원이 머그샷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머그샷을 통해 신원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스토킹 피해자는 성폭행뿐 아니라 불법 촬영까지 당했다는데요. 한편 피의자 석준 씨는 보복살인, 살인미수, 계획살인미수, 재물손괴, 불법 감금, 무단침입 등 7가지 혐의로 12월 17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송 과정에서 석준은 마스크를 벗지 않은 채 거듭 사과했습니다.

지난 12월 23일, 피해자의 집 주소를 제공하는 대가로 석준에게 50만 원을 받은 전당포 직원 윤모(37)씨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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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잔혹 살인사건, 사라진 약혼자, 시신없는 김명철 실종사건

1978년생 김명철 씨는 기업 연수회 행사 진행자로 활동하며 아마추어 농구선수로서의 삶을 추구하는 성실한 청년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2010년 6월 12일 한국 대 한국의 경기 중에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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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7일 전당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 김모(48)씨와 최모(50)씨가 구속됐습니다.

지난 1월 6일 윤씨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 전당포 직원 김모(38)씨와 민모(41)씨가 구속됐습니다.

지난 1월 10일 전당포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권순구청 직원 박모(40)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차량 기록 열람 권한을 이용해 2년여 동안 전당포 운영자에게 주소 등 개인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업자에게 개인정보를 파는 대가로 받은 돈은 모두 3954만 원, 월 200~300만 원입니다. 하지만 피해자의 주거정보를 제공해 받은 금액은 2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적은 돈을 받고 부도덕한 행위를 하는 일부 개인정보 취급자들의 비윤리적인 행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참혹한 결과를 보여주는 비극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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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사형수 사형집행의 방식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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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2023년 4월 27일 이석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아동·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을 10년간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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