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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사건사고

2020년 발생한 광진구 클럽 태권도 유단자들 집단폭행 살인사건

by CleanHub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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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의 한 클럽에서 태권도 전공자인 21세 남성 3명이 23세 남성 1명을 집단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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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체 소집해제를 3개월 앞둔 20대 남성 A씨는 새해 첫날을 맞아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 광진구의 한 클럽으로 갔으며,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낯선 남자 3명이 A씨의 여자친구에게 접근하여 손목을 잡아 끄는 등의 추태를 부렸고 A씨는 그것을 저지하였으나 이들은 A씨를 구타한 뒤, 길 밖으로 끌고 나와 10여 분간 추가적으로 폭행을 가했습니다.

 

A씨는 폭행으로 인해 두개골에 손상이 가는 등의 부상을 입고 쓰러졌으며, 폭행이 끝난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가해자들은 이러한 잔혹한 행위를 저지르고 뻔뻔하게도 부상당한 피해자를 뒤로하고 태연하게 근처 편의점으로 가 아이스크림을 사 먹은 뒤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귀가했습니다. 또한, 택시로 귀가 중 폭행 당시 상황을 웃으며 재연하는 등 죄책감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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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장면은 근처 CCTV에 모두 녹화되었고, 경찰의 추적으로 인해 범인들 3명은 다음 날 전원 체포되었으며 결국 구속되었습니다. 피해자의 사촌누나는 이 사실을 보배드림 등의 커뮤니티 사이트에 전파하였고, 사건에 분노한 어느 커뮤니티 유저는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넣기도 했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20대들은 경찰 조사에서 더더욱 국민들의 혈압을 올리고 뒷목을 잡게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때린 건 맞지만 죽을 줄은 몰랐다"라고 항변했습니다. 이들은 체포된 후 모두 구속되었고, 이후 약 한 달이 지난 2020년 2월 7일,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만 23세 방위산업체 소집해제를 앞둔 사람으로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굉장히 착하고 인성이 바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부모님의 하나 뿐인 외동아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명의 가해자 모두 20대이며, 대학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은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유명한 태권도로 유명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유명한 체육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건현장
사건현장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가 현재 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언급도 있었으며, "가해자가 단순히 전공자"라는 언급도 있어 정확한 학적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종 제보에 따르면 피고인 김씨와 오씨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고, 피고인 이씨는 가천대학교 태권도 학과를 휴학 중이라고 합니다.

 

중형이 선고되었으며, 이는 악명높은 살인죄이기 때문에 3명 모두 퇴학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지어 퇴학이 되지 않았더라도, 9년간 형을 선고받아야 하므로 등록금 미납으로 인해 제적될 것입니다.

 

이들의 범행이 굉장히 나쁜 이유는 무술 유단자들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싸운 것도 아니고, 시비가 걸려 자신이 먼저 당했거나 하는 등의 피해를 보지 않았는데도 자기 마음대로 폭행을 하고, 태권도를 했다는 운동선수 3명이 비겁하게도 일반인 1명을 상대로 폭행하고 살해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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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극도로 단련된 육체를 불손한 목적으로 사용한 이들은 남의 여자를 멋대로 괴롭히려고 한 것도 모자라, 그것을 저지하는 남자 친구를 상대로 3명이 한 명을 공격하여 죽였으므로 무도인들의 명예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인면수심의 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게다가 폭행으로 사람을 잔혹하게 살해한 후 방치하고 편의점으로 가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귀가하는 등, 공감능력이 전혀 없는 태도를 보였으며,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택시 기사에게 경찰 연락이 와서 통화가 끝난 후에도 가해자들은 폭행 사건을 흔하게 여기며 자신들과 관련이 없다고 변명했습니다.

 

태권도 유단자 사망 사건의 가해자 3명은 경찰 조사에서 "죽을 줄 몰랐다"는 주장으로 변명했으며, 이후 검사 출신 변호인을 고용한 뒤 적극적인 방어를 펼쳤으며, 5월 21일에 열린 공판에서도 뇌종양이 있어 쉽게 흥분하여 때렸다는 등의 변명만을 하며 다시 원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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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6일, 검찰은 가해자 3명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한 달 후인 2020년 6월 25일, 제1심에서는 가해자 3명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다음 해인 2021년 1월 15일, 항소심에서도 가해자 3명에게 1심과 같은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상고를 철회하면서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2021년 5월 19일, 상고심에서 이씨와 오씨에게 징역 9년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들은 2029년 1월에 출소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범행에 비해 검찰 구형이 너무 가볍다고 여겨져 대중들의 분노를 일으켰으며, 형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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